개발자 대장암 말기 2화(202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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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벽에 운동하고 왔습니다.

목동에 용왕산이 있어요.

집에서 약 1.5km 왕복 3km 정도 됩니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퇴원하고 1주일 후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갈때는 10번 정도 쉬면서 다녀왔습니다.

물론 근력운동도 하지 못하고 트랙도 걷지 못한체

겨우 걸어서 다녀올 정도 였어요.

10일 전부터 죽대신 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그래서인지 힘이 좀 나기 시작했습니다.

두번째부터는 쉬는 횟수가 줄어들어 요즘은

쉬지않고 단번에 오릅니다.

트랙도 5회정도 돌고 근력 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암환우님들 상담할때 힘들어도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제가 당사자로 수술후 실천하다보니 많이 힘드네요.

그래도 죽기살기로 운동을 하고 있어요.

힘들지만 생기보력을 열심히 복용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병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항암을 하자고 하지만 저는 약물 알레르기가 있어요.

수술할때 CT와 MRI 촬영시 조영제로 인해서 부작용이 심했어요.

호흡골란 손발 저림 등으로 죽을뻔 했습니다.

그래서 항암을 하지 않고 생기보력으로 이겨내려고요.

제가 개발을 했으니 알수 있거든요.

세계적으로 널리사용되고있는 독소루비신이라는

항암제가 있어요.

동물실험이기는 하지만 독소루비신과 비교실험을 한 결과를

알기에 항암대신 생기보력으로 하려고요.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없으니 제가 개발한 생기보력으로

이겨보려고요.

수많은 암환우님들에게 도움을 줬듯이

저도 생기보력 도움을 받으려합니다.

모두 힘내시고 병마와 싸워서 이깁시다.

생기보력 체험사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