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에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일주일 사이 여러 일이 있었어요.
장례식장까지 알아봤을 정도였으니까요.
그 정도로 위중했어요.
제품을 주문하고 받기 전에
돌아가시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제주도는 배송이 늦어져서 주문 후
5~7 정도 소요된다기에 걱정을 했어요.
제품이 도착하자마자 생기보력을
드시게 했습니다.
간, 담도, 췌장, 비장 등에 암이 다 퍼져있어서
비위가 약해져있습니다.
비위 때문에 드시지 못하면 어떡하나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잘 드시는 겁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세상 모든 자식들은 하루라도 더 사시기를 바라고
고통 없이 천국에 가시기를 바라는 것은
같은 마음일 겁니다.
오늘이 생기보력을 드시기 시작한 지 7일 째입니다.
기적이 일어났어요.
장례식장까지 알아봤었는데 생기보력을 드시고
3일 만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 대부분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어요.
식사도 잘하시고 배변도 잘 하시고 힘도 있어 보이세요.
원장님은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시면서
그 상태가 꾸준히 이어지면 회복이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식 입장에서는 돌아가시기 전에 뭐라도
해드리고 싶었어요.
병원에서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였으니까요.
처음에는 남자형제들이 찬성을 하지 않았어요.
특히 간, 담도, 췌장, 비장 등에는
한약을 잘못 먹으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병원이나 주변에서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원장님한테 여러 번 여쭤봤어요.
원장님은 본인을 비롯해서 집안에 간이 좋지 않아
개발을 시작했다고 하시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이 맞았어요.
각종 염증 수치가 대부분 정상으로 나왔으니까요.
말도 안 되는 기적이 일어났어요.
가족회의 후 생기보력을 드시게 하기로 했어요.
주문 후 7일 정도 걸려야 제품을 받아 볼 수 있기에
어제 미리 주문했습니다.
큰일이 있을 때에는 의지할 사람은 형제들 밖에 없더라고요.
어머니가 얼마를 더 사실지는 모르지만 자식의
도리를 하게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