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말기 환자입니다(5)(2019.6.17)

11

오늘로 생기보력 만나지 48일,

10봉지씩 먹은 날은 40일째 됩니다.

8일간의 차이가 있는데 비밀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원장님 요구 사항 중 마음 평안 부분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기도도 열심히 해보고 했지만 50년 이상 무신론자로 살았던

저에게는 여간 힘든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집주변 교회도 기웃거려보고 유튜브 동영상 강의도

들어보고 했습니다만 정답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암 환자라면 누구나 지옥이라는 곳의 실체에 대해 생각해보고

두려움이 클 것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던 중 경남 하동 소재의 건강 복음을 전파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수양원을 알게 되어 산양삼 20여 봉지 싸 메고 원장님과는

구체적 상의도 없이 그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삼육대학교와 같은 종단의 집사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하루 두 번 예배와 강의를 하고 철저한 채식에 외부 반입

음식물, 건강보조식품은 금지하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도 물론 당뇨, 고혈압, 암 환자들이 많이 좋아지는 곳이었지만

저는 하루 이틀 지나면서 기력도 소진되고 통증은 더 심해지고

여러모로 악화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예배 강의로 인해 사후세계, 영접, 하나님, 예수님을

왜 믿어야 하는지 많이 배우면서 10여 일을 버텼습니다.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원장님께 전화로 이실직고를 하니

원장님은 매우 당황해하셨습니다.

그곳 프로그램은 배울 것이 많으나 생기보력의 NK셀 산양삼과 동물성 단백질을

안 먹으면 죽는다고 단호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예상하고 그곳에 들어간지 열하루 만에 부랴부랴

서울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동의 수양원은 무슨 환지이든 똑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활하고

먹고 하는 프로그램이었고

생기보력의 원장님은 이미 그곳이 어떤 곳인지 알고 계셨으며

몸을 고치는 능력치는 수양원과 비교 자체가 안될 만큼 탁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0여 일간 집 나간 아이처럼 방황했고 알고 보니 위험천만한 행동을 했지만

하나님, 예수님 믿음에 대한 공부와 기도, 죽음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하동의 수양원 측에 감사드립니다.

생기보력 체험사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