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말기 환자입니다.(4)(201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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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산양삼 복용 26일째입니다.

벌써 한 달 가까이 됐군요.

산양삼 검색 당일 늦은 밤이었지만,

즉시 원장님께 전화해서 내일 아침에 찾아뵙겠다고 약속했고

막상 다음날 일어나 보니 통증과 기력저하 등으로

집사람 차량으로도 갈수 없을 만큼 말기암의 진행속도가 빨랐고

이렇게 호스피로 가고 죽는구나 할 만큼 시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26일이 지난 지금!

나빠지는 기울기가 수평을 이뤄 좋아지는 기울기로

바뀌는 단계라는 원장님의 말씀에 동의하며

저의 경우 통증으로 인한 선잠 등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의 평안이 쉽지 않아 어제부터 근처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목사님이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 증거로… 생각하고..

새벽 기도 중간에 통증과 자세 불안으로 먼저 오긴 하지만

저에게 주어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뿌듯함이 있더군요.

이렇게 구원을 받게 되고 마음의 평안도 얻게 되는가 봐요.

최근 온몸의 질깃함이 극성을 부리며 울렁거리기도 하고

눈이 침침하기도 하고 골반 쪽 통증이 위로 이동도 하면서

체력적으로 쉽게 지친다는 느낌이 있지만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라 생각하고..

저는 원장님이 제시한 마음 평안, 운동과 휴식, 건강식단을

준수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살수 있다는 희망과 하나님의 구원까지 도와주신 원장님!

감사드리고 너무 귀찮게 해드려 죄송하기도 합니다.

다들 완쾌되어 남은여생 행복하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생기보력, 체험사례 중에서…